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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파파의 육아정보7

임신관련정보 7(4~7개월, 중기 건강관리, 임신부 변비)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 엄마의 몸도 마음도 안정기에 접어든다. 하지만 배속의 태아는 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인만큼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 또한 엄마의 말하고, 듣고, 느끼는 것도 태아에게 전달되므로 스트레스 조절에도 신경 쓴다. 생활은 이렇게 복대를 착용한다. 복대는 배가 아래로 처지는 것을 막아 태아를 고정해주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요통이 심할 때 복대를 착용하면 허리를 곧게 펴게 되므로 자세가 좋아지고, 배의 무게가 분산되어 허리가 편안해진다. 아랫배는 약간 단단하게, 윗배는 조금 느슨한 듯 착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꽉 조이면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고 정맥류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복대를 착용하기 번거롭다면 신축성이 좋은 임신부용 거들을 입으면 거.. 2021. 12. 23.
임신관련정보 6(1~3개월차, 임신초기 건강관리 2탄) 오늘은 어제에 이어 임신 초기 건강관리 2탄! 찜질방과 대중목욕탕의 이용은 삼간다. 이 내용이 사실 임신부가 가장 하기 쉬운 착각인 듯하다. 임신부와 태아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언뜻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정반대이다. 여름날에도 찜질방을 찾아가는 임신부가 있는데, 체온이 많이 오를 경우 태아와 임신부 모두에게 안 좋을 수 있으므로 절대 가면 안된다. 특히 임신 14주 이전에 사우나, 찜질방의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태아의 뇌 조직이 손상될 가능성도 있다는 보고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중목욕탕에도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안 되는 이유와 함께 임신 중에는 감염성 질병에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대중목욕탕은.. 2021. 12. 19.
임신관련정보 5(1~3개월차, 임신초기 건강관리 1탄) 임신기간을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서 생활하는데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오늘은 그 중에서 임신 초기 건강관리 1탄 어떻게 먹어야 할까? 생선회나 덜 익은 고기는 먹지 않는다. 생선회, 생고기, 덜 익은 고기를 먹으면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모든 음식을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신선하지 않은 조개, 갑각류 등도 주의한다. 임신 중에는 중독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음식도 신경 써서 오래된 음식이나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는 음식은 입에 대지 않고 과감히 버린다. 인스턴트 음식과 카페인 섭취에 주의한다. 각종 인스턴트 가공식품에는 조미료와 염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영양상태가 불균형해지기 쉽다.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카페.. 2021. 12. 17.
임신관련정보4 (예비 아빠가 할일, 평생 원망 받을수도...) 임신한 아내는 호르몬 변화로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 특히나 이럴 땐 아빠의 도움이 절실하다. 임신한 아내에게 잘못해서 한번 찍히면 그 서러움이 평생토록 원망으로 돌아올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임신한 아내의 남편이라면 아내가 필요한 것을 미리 알아둔다. 임신부는 쉽게 피로를 느끼고 스트레스와 입덧때문에 식욕이 떨어지고 금세 지친다. 이럴 때 특별히 임신부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이 있으면 남편이 챙겨주자. 가급적이면 일찍 퇴근해 저녁시간을 함께 보내며, 주말에는 집 근처 공원으로 함께 산책을 나가는 것도 좋다. 특히 임신 중기 이후에는 체중 증가로 손발이 쉽게 붓고, 저린 증상을 느끼므로 손발마사지를 자주 해주면 좋다. 아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 임신 초기에는 아내의 배가 많이 부르.. 2021. 12. 16.